아리의 서울살이 일기장🐶 서울맛집 서울여행 기록📔

동물들 만나는거 좋아하는데 부산,여수 아쿠아리움은 가봤는데 서울에 있는 아쿠아리움은 안 가봤다 아 롯데타워 아쿠아리움은 가봤다 ㅎㅎ 근데 상어가 없는 게 아쉬웠음 ㅠㅠ 난 상어가 보고 싶은데... 거기서 바다사자가 제일 멋졌음 말도 잘 듣고 사람 말 알아듣는 게 신기했음이번엔 코엑스에 있는 아쿠아리움에 가봤다 봉은사역 바로 옆이고 아이들과 가기 너무 좋음👍제일 재밌었던 해저터널!ㅋㅋ상어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놀랬다 ㅋㅋ코스별로 정글을 탐험 하는 느낌으로 짜여 있었는데 좀 잘 짜여 있었다 근데 대형 수족관 같은 곳이라 굉장히 습했다... 여름에 오면 더울 거 같다 밖은 추운데 여기만 들어오면 습하면서 조금 더웠다 온도, 습도에 예민한 친구들이라 어쩔 수 없다 ㅎㅎ악어도 있고거북이 친구들도 볼 수 있다이렇게..

이번 주말에 본가로 내려오면서 날씨 더 추워지기 전에 주말 나들이를 가려고 가족끼리 회의(?)하다가 경주로 나들이를 갔다😆 원래 목적지는 통영 해산물축제인데 다녀온 분들 평이 안좋다....;; 그래서 급하게 경주로 급 변경!! 오랜만에 나들이 가려고 차 타고 고속도로 타는데 기분이 좋다첫 번째로 들린 곳은 언양 휴게소!! 처음 와본다 ㅋㅋ생각보다 크기는 협소했고 기본 라면, 김밥, 돈가스만 팔았다편의점도 작음기존 파는 거와 고로케도 팔았다 우리는 오징어랑 떡볶이 하나 사서 먹었댜 ㅎㅎ 나들이 가는 길의 꽃은 휴게소 아닌가😘 경주 황리단길로 바로 가서 밥 먹고 군것질을 했다십원빵도 사고 안에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따뜻하면서 치즈가 쭈욱 늘어난다 ㅎㅎ요거는 쫀드기! 3,000원 ㅎㅎ 내가 생각한 쫀드기 아님..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이쯤 한강나들이하기 너무너무 좋다ㅠㅠ 서울 올라오고 나서 자주 갔던 곳이 한강인데 그중 여의도 한강공원이 나는 좋았음 ㅎㅎ 더현대 가서 맛있는거 사서 한강 가서 먹었다 히히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먹을것도 많고 공원 바로 앞이라 항상 사람이 붐빈다더현대가서 유부초밥도 사오고 이거 유부초밥 비쌈... 개당 싼거는 2,900원이고 비싼건 4천원 넘어가는 것도 있었다 라떼는 4천원이면 김밥2줄 사먹는 돈이었는데 ㅋㅋ요거는 수플레 푸딩 같은 거였는데 부드러웠고 맛있었다 ㅎㅎ한강배경으로 사진 찍으니 뭘 찍어도 이쁘게 나오네 ㅎㅎㅎ탁 트인 하늘이 이쁘다 이래서 다들 한강뷰로 이사 가는 건가... 특히 지는 노을이 너무 이쁘다 노을 보고 싶으면 노들섬 가라던데 다음엔 노들섬을 가봐야겠다 ..

오늘은 서울 와서 제일 맛있었던 햄버거집 포스팅을 할 거다 서울 와서 쉑쉑버거에서 한참 빠져서 일주일에 3번 먹고 했던 햄버거가 스모크쉑! 그리고 더현대서울 5층에 있는 번패티번이다:)수제버거 맛집이고 조카들이랑 가서 햄버거와 버라이어티팩을 시켰다 윙과 감자,샐러드,소시지등이 어우러져서 햄버거랑 먹으면 존맛...👍 햄버거 자체가 미쿡맛이다 ㅋㅋㅋ요거는 다른 날에 가서 시켜 먹었는데 기본 프렌치프라이인데 바로 갓 튀겨 나와서 그런지 뜨거운데 너무 맛있다 뭐든지 기본이 제일 맛있는 거 같다 ㅎㅎ4,900원이면 롯데리아나 맥날에 비해 비싸다 하지만 크기도 크고 백화점물가(?)에 비하면 그냥 나는 양이랑 가격 괜찮다고 본다 요즘 물가가 미쳐서...ㅎ가격표는 여기있다:)기본 번패티번을 시킨 거 같은데 햄버거 가격..

올 초에 조카들 놀러 왔을 때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 실내박물관을 찾던 중 알게 된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연희동쪽이고 한참 오르막길이라 차가 없으면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너무 힘들어 보였다...ㅠㅠ 입장료는 어른 7,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어른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어른이 더비쌈ㅋㅋ) 들어서자마자 1층에서 보이는 거대한 고래와 공룡모형이 눈에 띈다 주로 미취학 아동이나 3세 이하 아이들이 많았다 박물관이라고 해서 여러 가지 볼 거 많을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작았다 ㅋㅋ 건물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층마다 볼거리가 달랐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진짜 좋아할 거 같다 둘 이 싸우는 중이라고 함 ㅋㅋ 이런 공룡이 살았다는 것과 이런 공룡의 모습을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