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서울에 있으면서
조카들 데리고 갔었던 재밌는곳을 포스팅 하려고 한다✌️
바로 돈의문 박물관!
나는 테마파크 이런걸 좋아하다보니
열심히 서칭하다가 알게된 돈의문박물관ㅎㅎ
서울까지 놀러온 우리 조카꼬맹이들 데리고
가기에 너무 재밌어 보이잖아...?
사실 내가 더 기대함 ㅎㅎㅎㅎ
옛날느낌의 80~90년대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돈의문 박물관!
서울 역사박물관 갔다가 바로 옆에 돈의문박물관이
있는데 걸어서 그냥 5~10분정도?
서대문역에서 더 가깝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라 쉬고
다행히 내가 간날은 정상영업하는날 ㅎㅎ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콤퓨타 ㅋㅋ게임장!
마을처럼 꾸며놨는데 (마을지도를 따로준다)
작은 마을인데 그게 다 80~90년대 느낌을
그대로 재현 해낸 마을이다 ㅎㅎ
안으로 들어가면 문방구처럼 꾸며놨는데
저거 옷입히기 종이 ㅠㅠㅠㅠㅠㅠ
개추억이야 저런거 어디서 구했대 ㅠㅠㅋㅋㅋㅋ
90년대생 여자애들이라면 모를수 없지
저거는 80대후반에서 90년대 초정도
나왔던 인형 옷입히기인데
나중에 라떼는 스티커로 바꼈쥬✌️
맞아 옛날엔 다 문방구앞에
저렇게 훌라후프를 걸어놨었어
이유는 모르겠숨ㅋㅋㅋㅋ
2층으로 올라가니 만화책방이 있었다
ㅋㅋㅋㅋㅋ 옛날 만화책들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
그냥 모형 아니고 안에 만화 내용 다
있는 진짜 만화 책들이다
이번엔 나와서 다른 건물로 고고~
이용원 ㅋㅋㅋㅋㅋ진짜 오랜만에 들어본다
옛날 어렸을 때 다 미용실 저거 동그란거 돌돌돌
돌아가는거 보고 항상 신기했었는데
옛날 영화같은데 보면 이런곳에 남자들
이발 하거나 수염깍지 않나...?
근데 뭔가 여기 익숙해서 찾아보니
BTS방탄소년단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달려라방탄에서 나왔던 촬영지였다....!ㅋㅋㅋㅋㅋㅋㅋ
달방 120~121에피소드에서 방탄마을편 ㅋㅋㅋㅋ
제이홉이 미용실을 운영하는 사람이었슈
흡 방탄이
왔었다니....!ㅋㅋㅋㅋㅋ
아미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방탄 노래와
방탄을 좋아하는 팬으로써 나름 성덕인가...?(ㅇㅈㄹ)하며
지민이가 앉앗던 자리에
앉아서 사진 찍었댜
나와서 이번엔 다른곳들도 열심히
구경했다
사진관안에서는 진짜로 돈내고 사진 찍을 수 있음
분식 파는곳인데 블로그
찾아보다가 비싸고 별로 맛없다구 해서 나도 그냥풰스...ㅎ
영화관도 있는데 완전 옛날 매표소 ㅋㅋㅋ
난 저 환타병인지 콜라병 모르는데
언니들은 다 앎 ㅋㅋㅋㅋㅋ나만모름
여기는
일반 가정집이라 해서 들어가니
완전 80년대 그 느낌임
재현해낸거 자체가 신기해....!ㅋㅋ
약간 80년대가 아니라
50년대 같았음
광복 전 느낌이랄까
광복 전 부잣집 아드님
방느낌
그 다음은 무도회장(?)같은 곳이었다
고급스러운 바가 있고 안쪽에 당구장도 있다 ㅎㅎ
맵을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스탬프를 찍어주는데
스탬프 다 찍으면 마을중앙으로 가면
선물을 준다고 한다 ㅎㅎㅎ
갑자기 즉흥으로 찾아보고 간건데 너무 재밋댜 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관람료가 없이
무료로 이색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나 이런거 죻아 ㅎㅎㅎㅎ
돈의문 박물관을 내가 2번 갔었는데
처음은 추웠을 때 가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나중에 주말에 가니 사람들이 꽤 붐볐다
어른,아이,커플,가족단위로 다양하게
관람하고 있었고
부모님이랑 같이 와도 너무 재밌을거 같다!
돈의문 박물관은 나에게
뭔가 옛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신기하고 재밌었던 곳이었다💕
